歌詞

錯誤回報

바람이 스친 그 소리에
때론 이유 없는 사랑을 했었고
고맙다는 마음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두 손에 퍼진 눈물들 보며
쓰린 마음 알아챘을 때
무너지는 건 우리였다는 걸
그게 가장 큰 아픔이었어
지금 나 부서지는 가을을 지나
두 손이 얼던 차가운 길 위에서
자꾸만 멀어지는 그 한걸음
돌려 너에게로 가고 있어
몇 글자 적은 이 종이에
나의 마음 따위 중요치 않았어
벙어리로 변한 난
전할 수조차 없었어
두 손에 퍼진 눈물들 보며
쓰린 마음 알아챘을 때
무너지는 건 우리였다는 걸
그게 가장 큰 아픔이었어
지금 나 부서지는 가을을 지나
두 손이 얼던 차가운 길 위에서
자꾸만 멀어지는 그 한걸음
돌려 너에게로 가고 있어
이제 나 미안함과 아픔을 견뎌
작고 작은 네 손을 어루만져
한동안 멀어졌던 그 한걸음 돌려
너의 앞에 나 서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