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曲

Hunch

試聽 聽全曲

作詞:이승호     作曲:윤일상



향긋한 모닝커피와
내 아침을 깨워주는 상큼한 입맞춤
아직 달콤한 꿈에 흠뻑 취해서
'조금만 더...' 그러겠지

하얀 앞치마 입고 내 아침을 준비하는 너의 모습
나의 삐뚤어진 넥타이까지도
모두 다 너의 몫일꺼야

나 오늘도 행복한 너와 나의
그 모습을 상상하며 하루를 시작해
언젠가 그렇게 될거라는
내 단하나의 소망으로

사랑해 지금 너의 모습을
세월에 변해갈 니 모습도
그보다 더욱 사랑하는 건
영원히 날 지켜줄 너의 믿음

사랑해 널 알게한 인연과
두려움없이 너를 선택하게 한 운명까지도
내 마지막 바램은
다음 세상까지 함께라는 것

드라마를 봐도 영화를 봐도
행복한 장면은 모두 내가 주인공처럼
그렇게 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면
어느새 너와의 미래가 그림처럼 그러져

현실이 나를 속여도
내 아침은 햇살처럼 눈부실꺼야
나의 아침을 깨울 너를 꼭 닮은
우리의 작은 아이

난 오늘도 너와의 많은 날들
너를 위해 채워야할 행복을 준비해
나만의 여인이 될거라는
내 단 하나의 예감으로

사랑해 지금 너의 모습을
세월에 변해갈 니 모습도
그보다 더욱 사랑하는 건
영원히 날 지켜줄 너의 믿음

사랑해 널 알게한 인연과
두려움없이 너를 선택하게 한 운명까지도
내 마지막 바램은 다음 세상까지 함께라는 것

첫눈에 반한 그런 사랑보다는 하나씩 만들어가는
그런 사랑, 사랑
아마 아주 오래 살아간 후에
세상 끝 날 함께할 수만 있다면
나의 욕심껏 채우지 못했던
너의 모자란 행복을 후회할 것 같은데
그리고 이세상 마지막 그 순간이 오면
너를 사랑했다고 내가 얘기 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