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무일도 아무말도

2018.04

남보다 못한 사이 / Genius D

Genius D

歌詞

錯誤回報

집으로 가는 길 오늘도 조용해
나의 귀에 꽂힌 이어폰에 음악은 고요해
무거운 걸음 뒤엔 가벼운 농담에
서로 웃고 떠드는 학생들은 여전히 행복해

길가에 꽃들은 반쯤 죽어있고
저기 매너 없는 아저씨는 침을 뱉고 있어
자식들 자랑하는 엄마들 목소리
카페와 식당엔 메뉴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아무 말도 기억나지 않는 사람처럼
그저 고갤 숙이고 걷고 있어 난

집에 들어서면 엉망인 신발에
쌓인 설거지거리 지저분한 내 방은 늘 공허해
티비를 틀어봐도 매일 같은 채널에
서로 웃고 떠드는 사람들을 보는 난 무표정해

창밖에 햇살은 구름에 스며들고
세상 걱정없는 아이들은 공을 차고있어
주차 할 곳을 찾아 떠도는 차량들
술집엔 점점 늘어나는 제일 힘들다는 사람들

아무 것도 전혀 변하지 않았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아무 말도 난 들리지 않는 듯이
그저 멍하니 니 생각만 하고있어

우리 함께 걷던 곳도
함께 웃던 것도 함께였던 날도
너에게는 다 아무것도 아무일도
그 무엇도 아니였나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아무 말도 기억나지 않는 사람처럼
그저 얼굴을 묻고 울고 있어 난

아무 것도 전혀 변하지 않았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아무 말도 난 들리지 않는 듯이
그저 멍하니 니 생각만 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