納西索斯 (Narcissus)

作詞：희철 (HeeChul)     作曲：정모 (Jungmo)

하루가 하루가 지나도 雖然一天一天的過去
잊혀지지 않지만 也無法忘懷
사랑한 시간은 끝 但愛的時間早已終結
내일도 내일도 생각날 雖然明天明天還是會想起
지워지지 않지만 無法抹去
떠나 보내야 할 너 但還是要送你離開

이대로 유리처럼 깨어진 사이 像玻璃般就此破裂的關係
조각난 마음은 아물지 못해 사라져가 支離破碎的心無法癒合 消逝而去
다친 내게서 네게서 從受傷的我身邊 從你身邊

이별하는 순간조차 내 걱정이 돼 就連離別的瞬間 都成為我的擔憂
어떠한 소문들이 날 조를까 두려워져 怕有怎樣的傳聞糾纏我
사랑해서 떠난다는 포장을 하고 裝作是因為愛而離開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안녕 擦去流下的眼淚 再見

우는 널 안아주며 고민을 해 抱著哭泣的你 陷入苦惱
이기적인 내 표정을 감추고 隱藏我自私的表情
한 없이 슬픈 눈을 보이며 또 안녕 露出無比悲傷的眼神 再見

사랑했던 시간과 이별하는 끝이 愛過的時間和離別的終結
다르길 바란 건 아닌데 並不希望有所改變
잊어야 해 要忘記
내게서 내게서 從我身邊
그리고 네게서 네게서 떠날게 還有你身邊離去

이별하는 순간조차 내 걱정이 돼 就連離別的瞬間 都成為我的擔憂
걱정이 돼 我的擔憂
어떠한 소문들이 날 조를까 두려워져 怕會有怎樣的傳聞糾纏我
난 두려워져 糾纏著我
사랑해서 떠난다는 포장을 하고 裝作是因為愛而離開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안녕 擦去流下的眼淚 再見

우는 널 안아주며 고민을 해 抱著哭泣的你 陷入苦惱
이기적인 내 표정을 감추고 隱藏我自私的表情
한 없이 슬픈 눈을 보이며 또 안녕 露出無比悲傷的眼神 再見
처음 만난 추억도 지우지 못한 채 初次見面的回憶也無法抹去
상처받지 말라며 위로하고 안녕 安慰著你說不要受傷 再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