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曲

The dance of Minam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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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詞:이종수,Landscape     作曲:이종수,Landscape


編曲:이종수,Landscape

추풍월에 밝은달 고이고이지나
먼길따라 뱃길따라 여기까지 왔구나
되는일이 없다고 투덜대지를 말고
감이 오는대로 여기 퍼뜩 나온나

부질없다 이꿈아 꿈은 꾸어서 무엇햐
한평생 살다보니 세상사 요지경
세월이 오고가고 한계절 지나도
춘하추동 사시철에 부채춤을 춘다

부채춤을 춘다 부채춤을 춘다
너도나도 흥에돋아 부채춤을 춘다
개과천선 수복강녕 경천동지 허니
청사초롱 불밝혀라 부채춤을 춘다

만산홍록 삼춘가절 이내 벗님들아
두둥둥실 떠나가는 고단한 인생길
어절시구 살다보니 여기까지 왔는디
우물쭈물 하지말고 자 퍼뜩 나온 나

공수래 공수거 부질없네 세상아
팔도강산 태평허니 흥이돋는구나
세월이 오고가고 한계절 지나도
춘하추동 사시철에 부채춤을 춘다

부채춤을 춘다 부채춤을 춘다
너도나도 흥에돋아 부채춤을 춘다
개과천선 수복강녕 경천동지 허니
청사초롱 불밝혀라 부채춤을 춘다

얼씨구 좋다 지화자 어이야

얼씨구나

청천하늘 밝은달에 고이고이 지나
소리따라 흘러가는 우리 세상만사
굽이굽이 한평생을 살아가다보니
이내 몸은 이 자리에 부채춤을 춘다

부채춤을 춘다 부채춤을 춘다
너도나도 흥에돋아 부채춤을 춘다
개과천선 수복강녕 경천동지 허니
청사초롱 불밝혀라 부채춤을 춘다

부채춤을 춘다 부채춤을 춘다
우리모두 흥에돋아 부채춤을 춘다
마부작침 대기만성 금상첨화 허니
청사초롱 불밝혀라 부채춤을 춘다

얼씨구 좋다 지화자 어이야